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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AD BOARD란 무엇인가요?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7.11.27
첨부파일0
조회수
6913
내용

Q. AD BOARD란 무엇인가요?


A.
CRT,LCD,PDP등의 디스플레이 장치는 영상을 입력받고,출력하기 위한 Control Board가 필요합니다.
TFT-LCD에서는 우리가 흔히 말하는 AD(Analog to Digital) Board가 영상의 Control을 담당합니다.

일반적인 PC영상의 입력에서 출력까지의 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디지털 신호→VGA→디지털영상 만듬→RAMDAC을 거쳐 아날로그 RGB 신호로 변환→D-SUB Cable→ Display 장치로 영상 출력  과정을 거칩니다.

 
위의 과정은 CRT모니터의 Display 예로, CRT모니터에서는 아날로그 신호만 받아들일 수 있기 때문에 위의 과장을 거칩니다. 요즘은 DVI 입력도 존재합니다.


LCD는 디지털 신호를 직접 받아 들일수 있기 때문에 위와 같은 과정은 비효율적입니다.


업계에서는 이와 같은 비효율성을 개선하기 위해 디지털 비디오 입출력 체계를 고안해 내었으며 TMDS (Transition Minimized Differential Signaling) 방식의 DVI가
업계의 표준으로 자리잡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VGA의 출력단자가 거의 D-SUB이기 때문에, AD Board는 꼭 필요합니다.


그리고, 디지털 디스플레이의 특성상 해상도 변환 (resolution conversion)이 필요하며, TFT LCD 나 PDP(Plasma Display Panel) 같은 디지털 디스플레이 장치의 해상도는 전자빔의 굵기를 조절하여 해상도를 변화시킬 수 있는 CRT와는 달리 제조 시에 고정이 되는 단점이 있습니다.


따라서, TFT LCD 나 PDP 같은 디지털 디스플레이 장치가 데스크탑 모니터나 또는 여러 해상도를 지원할 필요가 있는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에 사용될 경우 해상도 변환을 위한 image scaler가 필요하게 되었으며 프로세서의 computing overhead를 줄이기 위해 프로세서에 의한 소프트웨어 구현보다는 독립적인 하드웨어로 구현하는 것이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일반적인 PC 환경에서는 디지털 디스플레이를 위한 image scaler가 그래픽 카드에서 구현되는 형태를 갖게 되나, 디스플레이 측에서 image scaler를 담당하는 형태도 가능합니다.


후자가 그래픽 카드에서의 scaling을 위한 computing overhead를 줄여주는데 효과적입니다. 또한, 모니터 인식을 위한 EDID(Extended Display Identification Data) / DDC(Display Data Channel) 프로토콜도 구현되어야 정확한 영상이 나올수 있습니다. 그리고, 여러가지 화면상의 조절(OSD)를 위해서도 AD Board는 필요한 것입니다.


AD Board의 역할을 순서로 나타내면
디지털 신호→VGA→디지털영상 만듬→RAMDAC을 거쳐 아날로그 RGB 신호로 변환→D-SUB Cable→ 디지털 디스플레이 기기로 입력(아날로그 →디지털 비디오 신호로 변조)
→ 디지털 디스플레이 기기로 출력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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