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Q
Q. 디스플레이 해상도의 종류
A.
디스플레이에서 해상도는 화질을 결정하는 중요한 기본 요소 중 하나로 디스플레이 기술은 해상도에 따라 발전했습니다.
오늘은 디스플레이의 화질을 결정하는 해상도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1. 해상도란?
해상도(Resolution)는 디스플레이의 화질 성능을 결정하는 중요한 기준으로 1인치당 들어있는 픽셀(Pixel)의 수를 나타냅니다.
1개의 픽셀은 RGB 3원색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RGB를 혼합하여 다양한 색상을 화면에 표현해 주며 이 픽셀 수가 화질을 결정합니다. 해상도는 1인치당 픽셀수에 따라 ppi(pixel per inch)가 결정됩니다.
ppi는 디스플레이 대각선의 인치당 픽셀수를 말하며 이는 해상도의 단위입니다.
ppi가 높을수록 해상도는 더욱 높은 해상도를 가지게 되며 같은 해상도라도 화면의 크기가 작을수록 해상도가 높아집니다.
예를 들면 노트북 화면의 크기가 인치이고, 1920 x1080 픽셀이라면 해상도는 129.58ppi가 됩니다. 이 같은 원리로 화면이 작아지면 해상도는 높아지고 화면이 커지면 해상도는 낮아집니다.
ppi의 수치에 따라 고해상도 저해상도라고 표현하기도 합니다.
2. 해상도의 발전
SD(Stanadard Definition)는 480개의 주사선을 지원하는 브라운관 TV의 대표적인 사양으로 4:3화면 비율인 640 x 480해상도입니다.
가로에 640개의 픽셀이 있고 세로에는 480개를 배열하여 총 30만7,200개의 픽셀로 구성됩니다.
HD(High Definition)는 720개의 주사선을 지원하며 16:9 화면비가 일반적이며 1280 x 720 해상도로 92만1,600개의 픽셀로 SD TV보다 픽셀수가 3배 이상 늘어났습니다.
풀HD(FHD:Full High Definition)는 1080 주사선을 지원하며 HD와 마찬가지로 16:9화면 비율이며 HD보다 2배 이상의 화질을 구현하는 1920 x 1080 해상도로 최근 몇년간 가장 많이 적용된 해상도입니다.
UHD(Ultra High Definition)는 2,610의 주사선을 지원하며 16:9화면 비율로 3,840 x 2,160 해상도로 가로 주사선이 약 4,000개(1k=1,000)이기때문에 4K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최근에는 4K를 넘어 8K(7,680 x 4,320) 해상도도 지속적으로 개발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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